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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기사승인 2021.02.25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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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용인시와 사천시가 행정과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하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오른쪽부터)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용인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경상남도 사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시는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과 용인시의 4차 산업의 기업교류까지 이어지길 기대했다.

2월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사천시가 용인시에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 사천바다 케이블카, 캠핑장과 같은 관광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발전과 번영을 위해 서로 돕는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글로벌 경제중심도시인 용인시와 깊은 우정을 맺게 돼 감사하다”면서 “사천과 용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농·수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문화·관광 등 시민이 직접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교류가 체결돼 기쁘다”며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과 용인시의 4차 산업 간의 기업교류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구 11만5000의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위치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도시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자랑하는 관광도시기도 하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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