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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진료 시작

기사승인 2021.02.26  1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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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3월1일부터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의 진료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우수 교수진이 순환 진료를 하고 있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되는 ‘One Severance(하나의 세브란스)’ 체제를 구축했다.

2월26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김남규 교수는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이 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지난 31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대장항문질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장, 외과 부장과 연세의대 외과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APCC)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고,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과 대한종양외과 학회장도 역임했다.

특히, 대장암 치료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대장항문외과학회 외과상을 수상하는 등 대장항문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란 평을 받고 있다.

김남규 교수는 현재까지 대장암 수술 누적 건수 1만1000여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방송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에서 최고의 명의로도 평가를 받았다. 그는 ‘대장암 완치 설명서’와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등의 저서를 집필해 끊임없이 환자들과 소통하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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