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1일 오후 8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8명 추가돼 1711명, 관외는 전날과 같이 191명 등 총 1902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695)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서울 동대문구-10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696)는 타지역에 거주하지만 용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용인지역 환자로 분류됐다. 용인-16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C씨(용인-1697)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15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용인-1698)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용인-15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E씨(용인-1699)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F씨(용인-1700)와 G씨(용인-1701), H씨(용인-1702)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용인-15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고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1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