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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가격리자에 도서대출 무료 택배”

기사승인 2021.03.02  1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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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3월2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무료 택배 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용인시는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자가격리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했다.

용인시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택배 도서대출서비스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자가격리자를 위해 마련됐다.

도서대출은 자가격리자가 이메일이나 유선을 통해 책를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책을 반납하려면 발송일을 포함해 4주 이내에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하면 된다.

책은 역대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으로 선정된 일반도서 6권, 아동도서 6권 등 총 12권이 준비돼 있으며 대출은 1인당 2권씩이다.

용인시도서관 관계자는 “택배 도서대출이 장기간 자가격리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는 것으로,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도서관정책과 031) 324-4685]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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