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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특례시에 걸맞은 마스터플랜 필요” [용인시의회]

기사승인 2021.03.04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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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숙 시의원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민주당·4선)이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마스터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 의원은 또 TF팀 구성과 해외 벤치마킹도 필요하다고 했다.

박남숙 시의원은 (신갈·영덕·기흥·서농동)은 3월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특례시로 지정됐다”면서 “특례시는 인구 규모 측면에선 특별시나 광역시보다 하위 개념이지만 일반 시(市)와는 차별되는 도시의 위상을 갖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경기도의 관리·감독을 거쳐야 했던 행정이나 인허가들은 시장직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의 재량권이 커진 만큼 시민감시와 통제시스템도 함께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마스터플랜도 필요하다”면서 “인구 110만명이란 대도시에 걸맞은 반짝 아이디어가 아닌 지속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시민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권한을 감시하고 실현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가칭)용인특례시 비전팀 구성이 필요하다”며 “국내 특례시만 비교하지 말고 암스테르담이나 퀼른 등 인구 100만의 해외 도시들도 연구하고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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