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4일 오후 9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9명 추가돼 1754명, 관외는 전날과 같이 194명 등 총 1948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14명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하루 모두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737)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529번, 용인외-154, 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738)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7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1739)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후각소실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D씨(용인-1740)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7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일 확진됐다.
E씨(용인-1741)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두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F씨(용인-1742)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G씨(용인-1743)는 평택시에 거주하지만 용인에서 확진돼 용인지역 환자로 분류됐다. 평택시-7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H씨(용인-1744)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173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I씨(용인-1745)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제주-57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인후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4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