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우준석 대표(오른쪽)가 방역 마스크 2만장을 윤군선 면장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가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월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우준석 대표 등 한컴라이프케어 관계들이 양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우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방역용 마스크 구입이 부담이 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면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대량 기탁해 준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용인시는 방역용 마스크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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