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8명 추가 확진·총 1958명(5일 오후)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5일 오후 8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5명 추가돼 1760명, 관외는 3명 추가로 198명 등 총 1957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2명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하루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747)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6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748)와 C씨(용인-1749)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5일 확진됐다.

D씨(용인-1750)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74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E씨(용인-1751)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용인에 살면서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F씨(용인외-196)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기침 증상으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G씨(용인외-197)와 H씨(용인외-198)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한다. 이들 2명은 후각소실,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5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