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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주년’ 용인강남학교 “장애학생 꿈과 재능 키울 것”

기사승인 2021.04.22  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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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용인강남학교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김용한 교장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강남학교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강남학교(교장 김용한)가 4월22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이 학교 다솔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용인강남학교는 장애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남학교는 2011년 개교 이후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중계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하와 함께 일본 자매학교인 ‘미하라 특별지원학교’, ‘치바대학 부속 특별지원학교’ 학생들의 공연, 그리고 용인강남학교 오케스트라 ‘새빛나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용한 용인강남학교 교장은 “개교 10주년을 맞아 특수교육을 통해 용인지역 장애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학교 구성원 모두는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의 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 ‘연구하는 학교’, ‘더욱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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