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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 공무원…경찰, 구청 등 압수수색 [용인시]

기사승인 2021.04.23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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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인 처인구 원삼면 일대.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찰이 4월23일 오전 땅 투기 혐의로 용인시 공무원 3명과 관련한 자료 확보를 위해 구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이들 공무원을 수사의뢰 했었다.

경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처인구청과 원삼면사무소, 자택 등이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시작된 압수수색에는 수사관 13명이 동원돼 처인구청과 원삼면사무소, 자택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달 18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로 공무원 3명을 지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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