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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마체험 할 초·중·고생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1.05.18  1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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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승마체험을 할 초‧중‧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관내 한 승마장에서 승마 강습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5월24일부터 승마체험을 할 초‧중‧고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는 1700여명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도‧시비로 70%가 승마체험 비용으로 지원된다. 수강료가 32만원으로 70%(22만4000원)를 제외한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은 관내 승마장 8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6월21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http://ghorsepark.co.kr)사이트에 접속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날짜와 승마장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승마시설은 총 8곳으로 기흥구 지곡동에 1곳, 나머지 7곳은 처인구 모현‧백암‧원삼‧포곡읍에 있다.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3월 1차 모집에서 2000명을 선정해 승마체험을 지원했었다. 강습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승마는 신체 단련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안정에도 효과가 큰 운동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인시는 지난 2015년 말 산업 특구로 지정돼 말 체험농장 조성, 용인대장금파크 산악승마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 자연휴양림 내 말 문화 홍보관이 조성 중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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