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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 백암지구에 4년간 492억 투입”

기사승인 2021.09.15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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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용인시갑)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에 용인시 처인구 백암지구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정찬민 의원실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지구에 풍수해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내년 국비 12억3000만원 등 오는 2025년까지 총 492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9월15일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용인시갑)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에 용인시 처인구 백암지구가 선정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백암지구에는 내년 국비 12억3000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2025년까지 총사업비 492억원(국비 246억원·지방비 246억원)이 투입돼 단계적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 가능해지게 됐다.

백암지구는 그동안 지방하천인 청미천과 대덕천 합류부에 백암면 도심이 있어 집중호우 때마다 지방하천이 범람 우려가 컸다. 여기에 내수배제가 불량하고 강제배제시설도 없어 이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었다.
이렇다 보니 최근 5년간 63건의 인명피해와 수십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정찬민 의원은 “백암지구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되고 관련 예산도 확보하는데는 용인시와 경기도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뜻과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해낸 성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백암지구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백암면을 비롯한 처인지역 주민들이 풍수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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