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시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필요”

기사승인 2021.09.16  10:53:11

공유
default_news_ad1
   
▲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청 시장실에서 이탄희 국회의원, 김규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본부장과 광역교통정책 현안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사진은 15일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초당역에서 교대역 잇는 M버스 등 신규 노선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9월15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탄희 국회의원, 김규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본부장과 만나 이렇게 요청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이날 간담회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M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용인을 거쳐 가는 모든 광역버스는 경기도 공공버스로 일원화됐지만 M버스는 아직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새로 도입되는 노선과 기존 운행하고 있는 M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준공영제 편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대중교통 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과 이탄희 의원. (용인시 제공)

이탄희 국회의원도 “광역버스 도입을 확대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대광위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규현 본부장은 “많은 주민이 살고있는 경기 남부권역의 광역교통정책 개선에 우선 필요한 게 무엇인지 면밀히 분석하고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초당역에서 교대역을 잇는 M버스 등 신규 노선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이탄희 국회의원과 대광위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