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구가 백설교, 죽전교 등 많은 주민이 오가는 곳에 가을꽃인 웨이브 페츄니아 2000본을 심었다. 사진은 웨이브 페츄니아 가로화분이 놓인 백설교.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백설교, 죽전교 등 많은 주민이 오가는 곳에 가을꽃인 웨이브 페츄니아 2000본을 심었다.
9월16일 수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일부터 백설교와 죽전교 725m 구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1000본을 심었다. 여기에 포은대로와 수지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에 있는 가로화분 192곳에도 웨이브 페츄니아 1000본도 심었다.
웨이브 가을꽃인 페츄니아는 분홍빛 색이 특징이다. 자라나면 길게 늘어지는 모양을 띈다. 구는 이번에 꽃을 심은 공간을 계속 활용하기 위해 꽃을 주기적으로 관리·교체할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길 곳곳에서 가을꽃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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