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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선정

기사승인 2021.09.24  1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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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올해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시상식을 ‘제26회 용인시민 날 기념식’ 때 진행한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 ▲기술개발 부문의 김수경 ㈜엔이알 대표 ▲근로협력 부문에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 ▲지역사회공헌 부문에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이다.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전년 매출액의 15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내수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수경 ㈜엔이알 대표는 창문형 공기청정기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 지난해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선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이바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여는 등 노사 상생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이엠그린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무료급식 나눔, 창업자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8월 공모를 통해 기관 및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30일 ‘제2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이 수여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컸을 텐데 기술력을 높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각 기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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