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경안천 산책로 4.6km 구간 유채꽃길 조성에 나섰다. 꽃길은 내년 봄까지 조성된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경안천 산책로 4.6km 구간 유채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 꽃길은 내년 봄까지 조성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2.6km 구간에 2km를 더해 총 4.6km 규모의 꽃길을 조성하고 내년 봄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주민 8명을 채용하고, 새마을회와 각 마을 이장들로부터 중장비 등을 지원받았다. 이달 안으로 대상지 토양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 달 꽃씨 파종을 완료한다.
또, 주민과 민간단체와 함께 유채꽃밭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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