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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국힘, 정략적 국정감사 중단하라”

기사승인 2021.10.18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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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경기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은 18일, 경기도의회 민주당 도의워들이 국회 행정안전위가 국정감사가 열리는 경기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하라!!!’, ‘정쟁중심 국정감사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대표단이 경기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대표단은 오는 20일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도의원들은 10월18일 국회 행정안전위가 국정감사를 벌이는 경기도청 신관 현관에서 ‘정략적인 국정감사 중단하라!!!’, ‘정쟁중심 국정감사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국정감사 대상에 속하지 않은 정략적인 내용으로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면서 “감사 범위에 벗어나는 이재명 경기지사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정략적인 정치공세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치러지는 경기도 국정감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회의 국정감사 자료요구 건수만 4000건이 넘어가는 등 국정감사의 범위를 벗어나 정쟁으로 치닫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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