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시,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기사승인 2021.10.22  15:41:37

공유
default_news_ad1
   
▲ 용인시가 내년에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을 새로 추진한다. 사진은 22일, 백군기 용인시장 주재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는 시청 영상회의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내년에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을 새로 추진한다. 용인시는 내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본예산 편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10월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백군기 용인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는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 기조의 발 빠른 대응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 특례시 격상에 따라 시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한다. 또 청년·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다가구 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여기에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지원 등도 추진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고 특례시 격상으로 인한 실질적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시장이라는 초심으로 지금껏 이룬 성과들이 더 단단한 결실로 맺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수정‧보완해 오는 12월 본예산 편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한 뒤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