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V-맘 특공대가 해단식을 갖고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4일, 2021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들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백군기 용인시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V-맘 특공대가 해단식을 갖고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용인시는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선 V-맘 특공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센터 이사장이기도 한 백군기 용인시장과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V-맘 특공대는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4월부터 400여 명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을 주제로 총 96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V-맘 특공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소감 발표와 ‘메타버스의 이해와 자원봉사로의 활용’을 주제로 한 유정화 한국메타버스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한 V-맘 특공대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용인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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