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올해 직원 종합건강검진 계약을 용인시 산하기관들과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21일 열린 용인시 산하기관 실무협의체 회의. (용인도시공사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올해 직원 종합건강검진 계약을 용인시 산하기관들과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고히 해 공공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1월24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시 산하 6개 기관들과 건강검진 합동 추진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용인시 산하기관 간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 담당자 회의를 주관해 오고 있다.
직원 종합건강검진 통합 계약 시 상대적으로 소수 직원이 있는 기관의 경우 수검 병원의 숫자나 검진 항목 등에서 개선된 조건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유관기관들과 직원 건강검진 통합 추진이 직원들의 실질적 복지 개선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 산하기관들과 협업체계를 확고히 해 특례시에 걸맞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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