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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이웃돕기 성금품 [용인시]

기사승인 2022.01.24  1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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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새해에도 개인과 기관·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24일, 정영숙 ㈜비아다빈치 대표(오른쪽)가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백군기 용인시장 기탁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새해에도 개인과 기관·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월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비아다빈치(대표 정영숙)가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비아다빈치는 지난 2020년 1000만원을, 지난해는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숙 대표는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준 비아다빈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나눔이 있기에 용인의 미래가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다음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기업의 명단이다.

 

   
▲ 김전일 죽전1동 통장협의회장(오른쪽)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75만원 상당 식료품 15세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연) 25만원 상당 상품권. (기흥구 신갈동)

▲ 죽전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전일) 성금 100만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한편, 용인시는 다음달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모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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