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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돕기 모금액 20억 돌파 ‘역대 최다’

기사승인 2022.01.27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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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액이 2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26일 용인시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200도를 가리키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액이 2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모금 운동 시작 이후 역대 최고치다. 용인시는 개인과 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월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 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초과한 20억3000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시작된 이후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은 442건에 10억9526만원, 성품은 267건 9억3531만원으로 총 709건에 20억3057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215명, 기업체 160개사, 기관 69곳, 단체 265곳이 동참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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