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향군 발전과 지역 안보의식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26일, 유공자들이 표창장을 들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지난 1월26일 향군 발전과 지역 안보의식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시는 재향군인들의 복지지원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재향군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백 시장은 “애국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힘 써줘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도 재향 군인들의 예우와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용인지회는 현재 999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의기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김장과 무더위 쉼터 점검,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수혜지역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