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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2.01.27  15: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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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27일,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과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65억9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1월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이란 비전으로 관내 초등학교 103개교, 중학교 50개교, 고등학교 32개교, 특수학교 2개교, 대안학교 1개교 등 총 188개교를 대상으로 2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예술’,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돕는 ‘꿈찾아드림교육’, 용인의 문화와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내고장 용인문화체험’이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차·드론·인공지능에 대해 배우는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인시는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쳐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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