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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연, 임태희 후보 공개 지지 선언

기사승인 2022.05.17  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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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바로세우기연합이 6·1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중도보수 임태희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사진은 17일, 김유성 상임대표 등 경세연 관계자들이 임태희 후보를 지지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세연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교육바로세우기연합(이하 경세연)이 6·1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중도보수 임태희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경세연은 5월1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중앙현관 앞에서 임태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세연 공동대표 15명, 운영위원, 상임고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임태희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6월1일 경기교육감 선거에서 임태희 후보가 당선되도록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유성 경세연 상임대표(전 죽전고 교장·전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장)는 “경기도 좋은 교육감으로 ⯅바르고 공정한 교육감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교육감 ⯅특정 이념 편중이 아닌 보편 교육을 하는 교육감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 교육, 창의 교육의 미래학교를 지향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문을 발표한 맹기호 공동대표(수원시 조직 본부장)는 “13년 좌파 편향 교육감 시대를 끝낼 수 있는 교육감 후보는 임태희 후보”라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좋은 교육감, 도덕성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임태희 후보만이 경기교육을 발전시켜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학교 교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1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는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로 단일 추대돼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기선 후보와 양자 대결이 치러질 전망이다.

임태희 후보는 국립한경대 총장, 서울대 교수, 제16·17·18대 국회의원, 고용노동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대한배구협회 회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 특별고문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경세연’은 경기도 출신 전직 초·중·고 교장단, 수석교사협의회, 유치원연합회, 학사모 등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경세연’은 공동대표 15명(상임대표 전 죽전고 교장 김유성, 전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과 운영위원·고문·자문 등 205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내 31개 시·군 조직으로 교육자 출신 3000여 명과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 2만5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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