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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카르멘’ 공연

기사승인 2022.06.09  1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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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표 상설공연 씨네오페라를 오는 7월28일 <카르멘>을 시작으로 재개한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표 상설공연 씨네오페라를 오는 7월28일 <카르멘>을 시작으로 재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6월9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카르멘은 뉴욕 메트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국립오페라 등 해외 최정상급의 오페라와 뮤지컬 공연의 실황을 대형스크린으로 7월과 9월, 11월 등 3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7월 공연은 세계적인 호수 오페라 축제인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프로그인 <카르멘>으로 진행된다. 세계 주요 극장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스퍼 홀텐 연출과 아델, U2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콘서트 무대를 디자인한 에스 데블린의 무대가 아름다운 보덴 호수와 어우러진 시각적 효과로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은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공연실황인 베르디의 <맥베스>가 상영된다. 살아있는 전설이란 평을 받는 도밍고가 맥베스 역을 맡아 숨죽이는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안나 네트렙코, 연광철 등 최정상급의 오페라 가수들이 한데 모여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라보엠의 공연을 끝으로 막이 내린다.

씨네오페라 <카르멘>은 1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5000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예매·문의 : 용인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31) 260-3389]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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