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 1500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로 실질적인 보육의 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다음달 8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22일 처인구에 있는 지정 영화관에서 무료로 최신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에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쌓인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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