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경기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 노트북 지원

기사승인 2022.06.28  10:49:05

공유
default_news_ad1
   
▲ 경기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생에게 노트북 3388대, 인터넷 통신 2만7000여 회선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생에게 노트북 3388대, 인터넷 통신 2만7000여 회선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6월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과 원활한 정보 접근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노트북 지원대상은 올해 초 교육비를 신청한 학생 가운데 지난해까지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을 제외하고 선정된 3388명이다.

선정 기준은 초등생 1학년부터 고교생 1학년 재학생 중 관련법에 따라 생계나 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 특별기여자, 난민 인정 학생 등이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 경우 주거나 교육급여 지원 자격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노트북을 일괄 구매해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설치해 준다.

또 인터넷 통신비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교생 3학년 재학생 가운데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지원 자격 등이 있는 2만7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 동안 지원 대상자가 가입한 통신사로 인터넷 통신비를 경기도교육청이나 각 교육지원청이 내준다.

최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기획과장은 “교육정보화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기반을 마련해 정보격차 해소 등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학습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