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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균, 민주당 의장 후보로 선출 [용인시의회]

기사승인 2022.06.28  1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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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원균 의원(3선)이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사진은 28일,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당선자들이 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원균 의원(3선)이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9대 용인시의회는 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해 사실상 윤원균 의원이 의사봉을 잡게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6월28일 오전 11시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 입회한 가운데 윤원균 의원을 경선 끝에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당초 윤원균·남홍숙·유진선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김진석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이 “후보 간 ‘경선보단 협의’를 해보자”고 제안하고 20분간 정회에 들어갔다. 김진석 당대표 사무실에 모인 윤원균·남홍숙·유진선 후보들은 비공개로 김 대표의원이 대화를 이어갔고 결국 유진선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1시 45분쯤 윤원균·남홍숙 두 후보의 경선으로 무기명 투표가 치러진 결과 윤원균 의원이 선출됐다. 득표수는 비공개로 했다.

이에 따라 9대 용인시의회는 오는 7월1일 제26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장 선거를 포함한 원 구성을 하게 됐다.

한편, 제9대 용인시의회는 민주당 17석, 국민의힘 15석으로 구성됐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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