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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 에코어드벤처 운영 재개 [용인시]

기사승인 2022.06.29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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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용인자연휴양림 내 어린이 대상 모험놀이시설 ‘에코어드벤처’가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용인자연휴양림(모현읍 초부리 산21-1) 내 어린이 대상 모험놀이시설 ‘에코어드벤처’가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용인시는

6월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존의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에코어드벤처’를 설치했다. 짚라인코리아(주)가 운영한다.

에코어드벤처는 아동의 신체 단련과 모험심을 키우는 로프 체험 시설로 어드벤처 분야 최대 제작사인 미국 RCI사에서 개발한 ‘스카이 타익스(SKY TYKES)’ 모델이다.

이 시설은 체험의 연속성을 높이면서도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체험코스가 하나로 연결돼 있어 이동 시 안전 장비 탈착을 반복했던 불편을 줄였다.

스카이 타익스는 교차다리, 밧줄다리, 떨림다리 등 31개의 체험 코스(엘리먼트)와 9m 길이의 직선형 짚라인, 22m 길이의 곡선형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 (용인시 제공)

신장 120cm 이하의 유아나 아동이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다.

코스는 안전교육을 포함해 50분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만8000원이다.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용인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다.

체험 희망자는 전화(1588-5219, 031-335-9682)나 ㈜짚라인코리아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에코어드벤처’는 다양한 구조물을 체험하며 신체 단련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시설”이라면서 “유아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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