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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 이상일호, 정책 마련에 막판 속도[용인시]

기사승인 2022.06.29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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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호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드는 데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호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드는 데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용인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6월29일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이후 그동안 ‘시민 소통’에 중점에 두고 75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과 간담회, 그리고 현안과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을 점검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4개 분과 6개 TF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과 기흥저수지 공원화 사업,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복지 지원책, 가정폭력 피해 여성 자립 지원 등의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조직 확대로 산업단지 조성부터 육성, 인프라 구축까지 모든 행정업무를 일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여기에 서플러스글로벌, 세메스㈜, ㈜엔스앤에스틱 등 용인시에 들어설 8개 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했고 그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또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고등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우수강사를 활용한 방과 후 학습 지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공감대 확산 등도 검토했다.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복지지원 대책, 가정폭력 피해 여성 자립 지원, 중증장애인 이동 편의 지원, 영아(3~36개월) 전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방안 등도 모색했다.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현장점검과 용인특례시 프로축구단 창단, 용인 도자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경기도뮤지엄파크(경기도립박물관, 경기도린이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국악당 등의 명칭변경과 용인시 관리 이양 방안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직장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 직원복지, 조직문화, 인사현안 등을 파악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다음달 1일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시정비전을 선포하고, 7개 시정목표와 20대 발전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일 당선인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라면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뻗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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