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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은 범죄” 동백1동, 민원인 폭력 대비 합동훈련 [용인시]

기사승인 2022.06.30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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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30일, 직원들이 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린 민원인을 제압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부 민원인의 돌발·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용인동부서 동백지구대 경찰관도 참여했다.

6월30일 동백1동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또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상황을 연출해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비상벨 시스템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도 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민원인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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