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하루 앞둔 가운데, ‘도시건설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진은 오후 2시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왼쪽)과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회동을 갖고 양당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여야가 ‘도시건설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30일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회동을 가졌지만 한치의 물러섬 없이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이창식 의원실에서 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두 사람의 회동은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다.
9대 용인시의회는 7월1일 오전 10시 제26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장 선거를 포함한 원구성을 하게 된다. 남은 시간 양당이 협의점을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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