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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조직개편안에 ‘경고’ [용인시의회]

기사승인 2022.11.28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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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의회가 ‘꼼꼼하고 형평성 있는 조직개편안’ 마련을 용인시에 주문했다. 장정순 위원장(왼쪽)이 최성구 시 정책기획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생방송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꼼꼼하고 형평성 있는 조직개편안’ 마련을 용인시에 주문했다. 용인시의회는 또 최근 부결된 조직개편안에 대한 해결책도 내놓으라고 경고 했다.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1월28일 시 정책기획관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자치위는 용인시의 조직개편안을 부결시켰다”면서 “(부결 사유인) 기획조정실의 주요부서 비중 과다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 “개편안 가운데 신성장전략국은 1년 후 반드시 성과가 나와야 하고 격무부서에 대한 해소방안도 올해 안에 반드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장정순 위원장의 발언은 ▲기획조정실 기능 축소·변경 ▲격무부서 해소방안 마련 ▲신성장전략국은 진행하되, 1년 안에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리된다.

이러한 요구가 지켜지지 않을 때 조직개편 통과가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에 부결된 조직개편안을 수정해 다음달 19일 열리는 269회 임시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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