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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22.11.30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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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의 동절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의 동절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 6대 실천방안 홍보에 나선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11월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겨울은 온실가스를 끄고 탄소중립을 켜요’란 제목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6가지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6가지 실천방안은 따뜻하게 입고 난방 설정온도 2℃ 낮추기를 비롯해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따뜻한 차 한 잔 내 컵으로 즐기기, 새것 같은 중고물품 나눠쓰기, 대중교통 전기·수소차로 친환경 이동하기, 산불 예방하고 탄소흡수원 보호하기 등이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나 SNS,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영상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캠페인 내용을 담을 배너를 제작할 때도 옥수수 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제조, 생분해되는 친환경 PLA소재로 배너를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여기에 청사 실내 온도를 17도 이하로 제한하고, 실내조명의 경우 업무시간에는 30% 이상,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50% 이상 소등하는 등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계획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동절기는 전력사용이 많은 시기여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범시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용인시도 친환경 제품 사용과 전력을 절감하는 다양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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