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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도요금 고지서 활용해 위기가구 찾아낸다

기사승인 2022.11.30  10: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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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상·하수도 요금 체납 및 독촉 고지서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내고 복지 서비스도 안내한다.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서비스 안내(파란색 선)를 기재한 고지서.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하수도 요금 체납 및 독촉 고지서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내고 복지 서비스도 안내한다. 용인시는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 무한돌봄센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11월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1개월 이상 수도요금을 체납한 가구에 발송하는 고지서 앞면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 망설이지 말고 알려주세요!’란 문구를, 뒷면에는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등 복지 담당 부서 연락처를 기재한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도요금을 체납한 위기가구에 생계, 주거, 고용, 의료 문제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때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복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분들이 수도요금 고지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알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 무한돌봄센터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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