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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용인 유아교육 과정 지원 및 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16일,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어제(2월16일) ‘2023학년도 용인 유아교육 과정 지원 및 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용인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 170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주도적 참여와 즐거운 몰입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유아교육 운영·지원의 세부 추진 내용은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유아교육 전문가 중심 지원단 컨설팅 ▲개방과 공유의 네트워크를 통한 수업 연구회 운영으로 교사의 전문성 신장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현장과 공감하는 장학 운영의 내실화 ▲지구별 유치원 원장(감) 지구장학협의·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2023년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연수가 민주적 유치원 문화 확산과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 그리고 지구별 유치원 네트워크 기반의 자율장학 활성화로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유치원운영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유치원운영위원회 참여 활성화 지원으로 유치원 운영정책 결정의 자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회도 마련한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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