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시,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확대 지원

기사승인 2023.03.14  09:56:55

공유
default_news_ad1
   
▲ 용인시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 사진은 포곡초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영교육을 확대 지원한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작년보다 1억5000만원 증액해 예산을 편성했다.

3월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지난 2016년부터 지원해왔다.

용인시는 올해 전년 대비 1억5000만원이 증액된 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지원된 예산은 각 학교에 교재비와 수영 강습비, 버스 임차비,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

이에 관내 105곳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지원됐던 교육 프로그램은 5학년과 6학년까지 범위가 확대, 총 2만287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학보모와 학교,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에 교육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