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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화여자대학교가 2023학년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1일과 13일 이틀간 학과별로 진행했다. 사진은 신종석 총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신입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2023학년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1일과 13일 이틀간 학과별로 진행했다. 배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 2019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참여대학(주관 고용노동부)으로 선정돼 ‘모바일소프트웨어과’와 ‘호텔외식조리과’ 등 두 개의 과를 운영하며 올해로 4번째 입학생을 맞았다.
신입생(학습근로자)들은 향후 2년간 25개의 기업체(㈜임픽스 등)에서 실무 경험을, 대학에선 전문적 교육을 받으며 고숙련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인재를 키워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배화여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훈련성과평가 최고등급 S 획득에 이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일학습병행 운영·지원)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공동훈련센터 분야)을 수상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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