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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확보, 경기 남부권에서 단독으로 체험관을 조성하게 된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어린이상상의숲 전경. (용인문화재단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용인문화재단은 경기 남부권에서 단독으로 체험관을 조성하게 된다. 여기에 용인 등 인근 지역 이용자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지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3월14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해 시민 대상 창작 교육을 제공, 이를 통해 만화 소질을 개발하고 잠재적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예비 선정지 대상 현장 점검을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에 있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체험관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후 올해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모든 연령층 대상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연계한 올빼미 웹툰 캠프 운영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웹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상상의숲운영팀 031) 323-6493]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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