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3.03.16  10:50:27

공유
default_news_ad1
   
▲ 용인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수지구청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공모에 선정됐다.

3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사업 추진시행 ▲예산 및 성과관리 평가 결과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등에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국비를 받게 된 용인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국비와 시비 각각 5000만원이 증액된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쓰게 된다.

먼저 처인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기흥구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한다. 수지구는 장애인 신체 능력 강화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중점 운영 등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41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평생교육을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