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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마북·신갈 ‘전력·통신선 지중화’ 추진 [용인시]

기사승인 2023.03.16  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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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과 신갈동 일원 2.2km 구간의 전력‧통신 선로가 지중화된다. 사진은 엊그제(14일) 열린 마북동 주민설명회.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과 신갈동 일원 2.2km 구간의 전력‧통신 선로가 지중화된다. 용인시는 공사에 따른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상인과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3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2개 구간 선로를 지중화한다.

공사 현장은 신갈동 신갈오거리~한성아파트2차 800m 구간과 마북동 258-1번지~63-2번지 교동마을 일원 1.4km 구간 두 곳이다.

총사업비는 약 170억원이 투입돼 도로의 한전주와 통신주가 철거되고 지하로 매립하는 것으로 이달 중 관로 터파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공모 선정으로 한전과 통신사로부터 사업비 절반을 확보했다.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들 2개 구간 지중화 사업에 대한 공사 내용을 설명했었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공사로 인한 혼잡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한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원상 복구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중화 공사가 시작되면 굴착에 따른 통행 불편이나 영업 지장 등으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면서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 조성을 위한 공사에 상인과 주민들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건설정책과 031) 324-2947]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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