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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중대시민·산업재해 담당자와 관련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청 전경)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중대시민·산업재해 담당자와 관련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안전도시 조성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3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어제(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주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실태 및 보완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점검에서 나온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 제시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해 위기 대응과 예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용인특례시 조성과 시민·종사자의 안전 보장, 재해 발생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장 등에서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관련법에 따라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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