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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사태 우려 지역 정비 “여름 집중호우 대비”

기사승인 2023.03.16  15: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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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 지역을 정비한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거주지역과 가까운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13곳을 정비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선데 용인시는 사방댐과 골막이 등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 이달 착공할 계획이다.

3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수해 관련 예방과 복구사업이 진행되며 총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사태 예방시설이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가 5곳, 기흥구 1곳, 수지구 7곳 등 모두 13곳이다. 집중호우로 흙과 돌이 쓸려 내리는 것을 막아줄 사방댐과 골막이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0.55ha 규모의 산림도 이른 시일 내에 복구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산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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