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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누리카드’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3.03.21  1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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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3월21일 용인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영화관과 관광지,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과 국내 여행에 사용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용인지역의 명소인 에버랜드에선 티켓 가격을 40% 할인받을 수 있고, 시즌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발급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1만9848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가운데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동 재충전된다. 전액 미사용자와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돼 사용을 위해선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재충전 희망자나 신규 발급자는 오는 11월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1544-3412)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전국 2만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라면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해 카드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 324-3041]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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