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할 단지 112곳을 선정했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할 단지 112곳을 선정했다. 용인시는 이들 단지에 약 22억원을 지원한다.
3월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88개 단지에 약 21억원, 공공임대아파트 24곳의 공동전기료 약 1억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주도로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외벽보수 ▲어린이놀이터 공사에 사용된다.
또, 노후화 공용시설물에는 단지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하고, 공동전기요금은 단지 전체 세대수에 따라 보조금을 배분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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