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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3월25일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늘(3월25일)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은 관내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대상이며, 올해는 15팀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동아리봉사단 프로그램 소개, 청소년 탄소중립 자원봉사 사례 공유, 2023년 활동 운영 계획 등이 안내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용인시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은 올 한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용미생물흙공 투척, 친환경 수세미 제작, 온라인 컨텐츠 제작, 캠페인, 플로깅 등 동아리별 자체 봉사활동, 그리고 센터 주관 연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동아리는 “자기주도형 청소년 동아리 봉사프로그램에 4년째 참여하고 있다”면서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는 데 큰 보람을 얻는다. 올해도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18년부터 자기주도형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에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108회에 392명이 참여해 동아리별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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