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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IL센터-용인시민장례문화원, 장애인 장례지원 ‘맞손’

기사승인 2023.05.30  16: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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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용인시민장례문화원이 무연고·기초수급 장애인들의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30일, 김정태 소장(오른쪽)과 이민희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 소장 김정태)와 용인시민장례문화원이 오늘(5월30일) 용인IL센터 회원인 무연고·기초수급 장애인들의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IL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용인IL센터 회원과 그 직계비속에게 할인서비스 제공과 무연고 장애인이나 경제적으로 장례를 치르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태 용인IL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사회단절이나 여러 편견과 차별들로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다 마지막 소풍길이라도 편히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희 대표와 강구인 전무 등 용인시민장례문화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용인시민장례문화원은 전층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또, 시설의 턱이나 단차를 최소화해 장애인들이 장례식장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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