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사진은 25일,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월25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엔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 아동과 주민자치센터 아동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아동 등 어린이 45명이 참여했다.
작은 음악회는 용인청소년국악단의 해금과 가야금 등 국악에 이어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대중가요를 연주하며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전통악기 체험을 통해 국악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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