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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영주차장에 이륜차 전용구역 시범운영

기사승인 2023.06.01  1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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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오는 9월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4곳에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9월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4곳에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민 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6월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륜차 전용구역이 시범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영주차장, 기흥구 공세동 기흥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천 제1‧2공영주차장 등 4곳이다.

용인시는 이들 공영주차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15면의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었다. 시는 이를 통해 일반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의 효율적 활용뿐 아니라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이륜차 관련 안전사고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용인시는 오는 9월까지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한 뒤 관내 공영주차장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인근 도로에 무분별하게 주차된 이륜차가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공영주차장에 시범으로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교통정책과 031) 324-3322]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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